사탕 ^ 노예 ^ 삼각무역

https://m.blog.naver.com/rainpou72/220258479843

KBS 대기획 바다의 제국 2부 _ 부의 빅뱅

설탕이란

단맛나는 것이 있다고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27년 알렉산더 왕 때였다.

당시 왕이 인도로 원정을 보낸 네아르쿠스 장군은

갈대 같은 식물 줄기에서(꿀나무) 

꿀과 비슷한 것을 만드는 것을 보았다.

이후 사탕수수는 아랍지역으로 퍼졌다.
(발췌)
그 뒤 8세기경 이슬람이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면서

기온이 높은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서구 최초의 사탕수수가 경작되었다.

이어 15세기 포르투갈의 대항해 이후

아프리카에서도 경작되기 시작했고,

스페인의 신대륙 점령과 함께

재배 지역이 중남미로 확산되었다.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

홍익희 교수의 음식 교양 이야기(설탕) 30 - 헬스컨슈머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공급한 자는 현지 부족장들이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콩고 왕국이다.

이 흑인 콩고왕국은

전쟁을 벌여 영토를 넓히는 과정에서

전쟁 포로와 피정복민들을 포르투갈에 팔아넘겼다.

포르투갈이

아프리카 노예구매를 독점하는 가운데

프랑스도 뛰어들었지만,

콩고왕국이

프랑스선박을 나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1580년 포르투갈이 스페인왕국에 합병되면서

노예 무역은 스페인이 주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1640년 교황이 노예무역을 금지하면서

카톨릭국가였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노예무역에서 손을 떼고,

신교국가였던 영국이

17세기에 본격적으로 노예무역에 뛰어든다

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

노예무역에 나선 유럽인들…설탕에 녹은 피 - 아틀라스뉴스

https://peacefulbreak.tistory.com/107?category=719294

[세계사]300여년 전 흑인 노예들을 운반하던 방법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68IQ&articleno=13312753

대항해 시대와 "인도산 설탕나무" 그리고 두 대륙의 참혹한 비극의 역사.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9/2019111900032.html

스페인이 남미 볼리비아 지역 정복…

남부의 포토시 산에서 은광 발견
250년간 원주민 강제 노역 시켜…

하루 45㎏포대 25개를 옮겨야 했죠
유럽은 이 銀으로 중국 茶 대량구매…

銀 부족해지자 아편전쟁으로 이어져

[숨어 있는 세계사] 16세기 스페인, '사람 잡아먹는 산'서 銀 캐내 전쟁 치러

대항해시대-울산대.pdf

6.49MB

서양의 설탕 무역과

여기서 비롯된 역사적 주요 사건들을 짚어 본다.

17세기,

동양에 마땅히 팔 물건이 없었던

서양이 선택한 것은 삼각무역이었다.

네덜란드는 아시아시장에서

삼각무역을 하며 부(富)를 키워나갔다.

이런 삼각무역 방식을

본격적인 산업에 적용한 것이 영국이었다.

영국은 설탕이라는

세계상품의 중요성을 알고

노예무역과 아메리카 식민지를 연결하는

설탕플랜테이션 산업을 시작하며

엄청난 부(富)를 얻게 된다.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4-0960&program_id=PS-2015001462-01-000&sect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

[2회]바다의 제국 - KBS

https://youtu.be/VriUKWsT45Q?list=RD_LlY7izlk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