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1C7_GfhixjY
http://news.samsungdisplay.com/22206
세계보건기구(WHO)는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로 인한 아미노산의 변화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S, V, L, G, GH, GR, O(기타) 등 총 7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G 계열은 스파이크 단백질과 다른 단백질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했는데,
V와 S 계열은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돌연변이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검출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부분, 97% 이상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긴 G 계열, 즉 G, GH, GR 세 그룹입니다.
지금까지 분석된 코로나19 유전체 전체를 봐도 이들 세 그룹이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G그룹도 지난 1월 중국과 독일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중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갔고,
유럽에서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한국 등에서도 발견되는데,
미국이나 유럽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형은 GH 그룹입니다.
가장 많은 GH 그룹 바이러스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입국한 확진자들에게서 검출되고 있습니다.
또,
이태원 클럽과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수도권 개척교회, 서울 방문판매업체 '리치 웨이' 등
최근 발생한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에서 주로 검출됐습니다.
광주 사찰 광륵사와 대전 방문판매업체 관련 감염자의 바이러스 유형도 GH 그룹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코로나19 유행 초기 중국 우한 교민 등 해외입국자, 서울 구로콜센터의 경우 S 그룹 바이러스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 청도 대남병원, 정부세종청사(해양수산부) 감염자들한테서는
V 그룹 바이러스가 각각 검출됐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22372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082615390000534
http://m.segye.com/view/20200301509362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3/2020082302030.html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3620724
http://www.peoplepower21.org/Welfare/1704012
2차 대유행의 원인을
광화문집회 및 특정교회 탓으로 돌린다면
K-방역은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과학의 문제를
학자와 전문가에게 일임하지 않고
정치가 개입하는 것은
전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도박을 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65
https://news.joins.com/article/238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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