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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生百歲古來稀

腸內 미생물과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발췌^인용)

인간의 신체 안팎에 살고 있는 미생물은

기존에 알려졌던 몇 백 종이 아니라 1만여 종,

여기 담긴 유전자는

800만 개(인간의 360배)에 이른다는 사실이 새로 확인됐다.

미생물 숫자는 약 100조 마리,

우리 몸의 전체 세포 수 보다 많고

무게는 1.3~2.3㎏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인간 세포보다 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에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인체에서 배출되는 노폐물은 50% 이상이

이들 박테리아가 만든 것이다.

현재까지 연구결과를 보면,

사람의 몸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사는 곳은

큰창자로 세균 수가 무려 4000종이었다.

이어 음식물을 씹는 이에 1300종,

코 속 피부에 900종,

볼 안쪽 피부에 800종,

여성의 질에서 300종의 미생물이 발견됐다.

연구자들은 사람의 입속에만 적어도 5000종의

미생물이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팔꿈치와 입속 등 부위마다 분포하는

미생물의 종류가 다르며

사람마다 살아가는 미생물의 종류도 차이가 난다.

음식과 나이에 따라서도 미생물이 달라진다.

(발췌^인용)

장내 공생미생물은

장 내막에 붙거나 장내에 머물면서 살아간다.

이들은

숙주인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인체에서 나오는 대사 산물 또는

생체 조직 찌꺼기를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대사 산물을 분비한다.

(발췌^인용)

대장 속에 사는 박테리아는

‘제3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일들을 한다.

몇가지 비타민을 만들고 사람이 소화시킬 수 없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도 소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이 음식을 먹고 얻는 에너지의 10~15%는

장 속 박테리아가 소화시켜 준 것이라고 한다.

세균은 이들 영양소를 섭취해 증식하고

세균이 내놓는 배설물은 다시 장 속으로 배출된다.

이런 세균 유래 유기산은 흡수되어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개를 포함한 일부 동물들은 자기의 변을

다시 먹음으로써 비타민을 보충한다.

토끼도 똥 속에는

식물의 섬유질을 분해하는 유용한 세균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에

어미 토끼는 이것을 새끼에게 먹임으로써 소화기능을 전달한다.

 

http://www.seehint.com/word.asp?no=12430

 

공생 : 내몸안의 미생물, 장내세균

식물,  동물,  미생물 공생 : 내몸안의 미생물 장내 세균 - 장내 세균과 비만의 관계 - 팬더 곰의 소화력 - 위생 가설 - 인간이 오염원? 미생물로 겁주기 - 체내 유산균         최근 과학계에서�

www.seehint.com

(발췌^인용)

현대인은

육식을 늘리면서 채식을 통한

섬유소 섭취가 줄었고

그로 인해 섬유소를 먹고 사는

장내 세균이 타격을 입었다.

파트너가 무너지자

인간도 바로 피해를 봤다.

과학자들은 암이나 당뇨,

비만이 몸에 이로운 장내 세균 군집이 붕괴하고

해로운 장내 세균이 득세하면서

발생한다는 증거를 잇달아 찾아냈다.

'사이언스'지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2013년 10대 과학 뉴스'의 하나로 꼽았다.

자폐증이나 우울증도

장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져 일어난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유익균 증식은 돕고 유해균 증식은 막는 식품을 섭취하거나,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07/2013050701915.html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위산에 의해서 빨리 사멸되기 때문에,

소장과 대장까지는 도달하기 어렵다고 한다.

요거트, 김치, 된장, 청국장등이 해당된다.

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 한다.

가장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難消化性) 탄수화물,

즉 프락토올리고당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이 잘 증식한다.

당근·콩·버섯에 많이 들어 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쓸 수 있는 프락토올리고당 제품도 있다.

섬유질도 프리바이오틱스다.

셀러리·양배추·고구마·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다.

금오산^와불상
욕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