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54세 생일인 지난 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직접 쓴 ‘상선약수(上善若水)’ 휘호를 선물했다.
이 휘호는
노자 도덕경의 명 구절 중 하나로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의미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고,
모든 이가 싫어하는 자리로 흘러간다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는
구절로 이어진다.
반 총장은 또 휘호 오른쪽에
‘오파마 총통각하 아정
(奧巴馬 總統閣下 雅正)’이란
오바마의 중국식 이름과 직위를 덧붙였다.
아정은 ‘드리다’는 존칭이다.
반 총장은
저우빈(周斌) 화둥사범대 교수에게서 서예를 배웠다.
[사진 백악관 홈페이지]
https://www.joongang.co.kr/article/18410199#home
https://blog.daum.net/kmyak/116
https://brunch.co.kr/@jsuksan/632
https://blog.naver.com/cbg6218/222641709018
반기문 "에너지 대전환시대, 소형모듈원전 전략적 활용 중요"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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