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입은 화를 불러들이는 문이요,
세치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는
경구를 명심해야 할 터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https://m.blog.naver.com/okss06/221969004787
천기를 흡입하는 코와
지기를 섭취하는 입의 사이에 있는
부위가 바로 인중(人中)입니다.
"사람의 가운데"란 뜻입니다.
이 부위가 인중(人中) 이라는 이름이 된 이유는
천기와 지기의 중간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는
인중 위쪽으로는 구멍이 2개씩입니다.
콧구멍도 2개.
눈도 2개.
귓구멍도 2개입니다.
2라는 숫자는 동양의
상수학(象數學)에서
음(陰)을 상징합니다.
인중 밑으로는 구멍이 한개씩입니다.
입도 1개.
배꼽도 1개.
항문도 1개.
요도(尿道)도 1개.
산도(産道)도 1개입니다.
인중을 중심으로 위로는 음이
아래로는 양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입의 위치를 다시 살펴보면
인중 아래로 양(陽)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인체의 양(陽)은 입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달리 표현하면
인간 만사가 입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입으로 먹을 것과,
복도 들어오지만
화(禍)도 들락거리는
문(門)입니다.
말을 잘못하면 재앙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구시화문(口是禍門) 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입은 화(禍)가 들어오는
문(門)이라는 의미입니다.
역사를 보면 말로 인해서 재앙이 초래된 경우가 많습니다.
심심창해수(心深滄海水)
구중곤륜산(口重崑崙山)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씀씀이는 창해수 처럼 깊어야 하고
입은 곤륜산 처럼 무거워야 한다"
라는 말입니다.
https://m.cafe.daum.net/uslong/ruZN/52?listURI=%2Fuslong%2FruZN
윤 : 철학과 / 김 : 법학과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04/13/UUZ2BUGYKJDTRMSOLRDKUKNDFY/
What's this!(이 뭐꼬) - 日暮道遠(일모도원) ^ 갈(Go) 길(道)은 먼데! - 산중수복(山重水複) ^ 까도비 - 防疫포기 (tistory.com)
https://blog.naver.com/cbg6218/222543749685
[단독]법관회의 “권순일 화천대유 취업, 재판 신뢰 떨어뜨려” 첫 비판 (donga.com)
검찰이
위헌 주장을 펴는 근거는
헌법 12조와 16조에 있다.
헌법 12조3항은
'체포·구속·압수 또는 수색을 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16조에서는
'모든 국민은 주거의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
주거에 대한 압수나 수색을 할 때에는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검사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대륙법계인 우리나라는
소추기능은 검찰에,
판결기능은 법원에 분장함과 아울러
헌법에 이같은 명문규정을 두고
경찰의 강제수사에 대한
통제권까지 검찰에 부여했다.
검찰은
단순히 수사권을 가진 행정기관이 아니라
사법의 영역인 형사소추기관으로서의
수사권을 가진다는 것이 검찰 입장이다.
이에 따라
기소권 없는
수사권은 존재할 수 있으나,
수사권 없는
기소권은 존재할 수 없어
검수완박 자체가 위헌이므로
입법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 대검 간부는
"수사기록을 읽는 행위 자체가
사실인정 즉 수사임에도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박탈한다면
형사소추가 불가능해
형사소추기능 즉,
국가형벌권 행사의 중단을 초래한다"며
"수사 없는 기소는
증거 없이 기소하는 것을 용인하게 돼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점에서
'검수완박'법안은 위헌"이라고 강조했다.
https://jbk1277.tistory.com/1285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0404
The Jobs?
'A word and a stone let go cannot be recalling.'
'해버린 말과 던진 돌은 찾아올 수 없다'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16897&C_CC=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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