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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는 돌고 있다!

향신료의 역사(3) - 커피 ^ 설탕 ^ 茶 - 염소와 커피 - 뿌리(Roots) ^ 킨타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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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플랜테이션 초기만 해도 재배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비싼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상류층들만 즐기는 음식이었다.

 

하지만 설탕의 대량 재배가 산업혁명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산업혁명은 설탕의 재배 범위를 넓히고 가격을 낮추어야 할 동인을 만들어 낸다.

 

산업혁명으로 도시 노동자들이 대거 출현하고,

이들이 홍차에 설탕을 넣은 음료를 식사 대용으로 하게 된 것이다.

 

자본가들도 술에 취한 노동자보다 설탕을 탄 홍차를 마시면서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동자를 좋아하게 되어, 설탕 재배를 합리화한다.

 

하지만

플랜테이션 자본가들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노예제도를 폐지하자는 움직임도 연관이 있다는 점도 설탕의 역사에서 중요한 점이었다.

 

산업화와 인권의식의 발달로

'자연스럽게' 노예 제도가 폐지되는 사회 발전이 나타났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결국 노예 제도 폐지도

누군가의 사익과 연관이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면서도 씁쓸했다.

 

어쨌거나 영국을 시작으로 19세기 다른 국가들도

노예 제도를 폐지하게 되었으니 잘 된 건가 싶다.

 

 

커피 역시 유럽 이전에 이슬람권에서 먼저 음료로 이용했다.

 

커피의 원산지는 동아프리카의 아비시니아 고원이고,

예멘의 산지에서 재배되어 모카 항에서 수출된 원두커피가

17세기까지 생산을 독점했었다.

 

유럽인들은 처음에 커피를 이교도의 음료라고 외면했지만,

커피의 맛과 각성 효과에 끌려 상류층을 중심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이슬람의 문화가 유럽의 상류층 문화가 되고,

이윽고 대량생산을 거쳐 가격이 떨어지면 대중문화로 변해가는 것이다.

 

네덜란드가 자바 섬에서 처음 커피 플랜테이션을 경영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등이 카리브 식민지에 커피를 재배한다.

 

커피는 유럽 남성 상류층들의 문화 그 자체였고,

이로 인해 여성들이

커피를 금지해 달라고까지 했다는 대목도 재미있었다.

 

 

커피, 설탕, 차의 세계사 도서 리뷰 : 근현대 세계를 바꾼 세 가지 기호작물 | YES24 블로그 - 내 삶의 쉼표

 

근현대 세계를 바꾼 세 가지 기호작물

  많은 사람들은 잠시 쉬고 싶을 때나 누군가와 긴밀한 얘기를 하고 싶을 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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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8D7r81Pi_NQ

 

 

 

커피 콩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로 알려져 있지만

커피를 음료로 개발해 마시기 시작한 것은

1400년 무렵 예멘의 모카라는 항구에서 였습니다.

 

1500년경이 되어 아라비아 반도 어디에서나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고

이슬람 신도들은 커피를 종교의식에 사용하였으며

메카 순례를 왔던 순례자들이 커피를 가져가게 되어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커피나무의 재배가 아라비아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으며

예멘의 모카 항을 통해서

그 당시 최강국인 오스만트루크 제국(지금의 터기)으로 수출되기 시작합니다.

 

예멘은 커피의 상품가치를 인식하고 수출을 독점하기 위하여

커피나무 또는 커피 종자의 반출을 금지하고,

로스팅한 원두나 뜨거운 물에 담가 발아할 수 없는 상태로만 수출을 하였습니다.

 

lm20000008.tistory.com/18

 

커피의 어원과 전파

커피의 어원은 에티오피아 남서부의 커피 생산지인 카파(Kaffa)와 본래 와인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커피를 지칭하게 된 아라비아어의 카와(Qahwah), 또한 힘이라는 의미의 카후아(cahuha)라는 어원에

lm20000008.tistory.com

 

youtu.be/gcfSOHfKrJ8

 

이스람^커피^수도사. 선교사^홍茶. 스님^보이茶

 

종교와 문화 전파 경로 (tistory.com)

 

종교와 문화 전파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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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egwtYMfrROs

 

 

세계 주요 농산물의 생산과 플랜테이션 (tistory.com)

 

세계 주요 농산물의 생산과 플랜테이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54353#0DKU 인류 최대의 홀로코스트 4) 아메리카가 유럽에 가져다 준 것들새로운 농작물들의 도입유럽은 아메리카로부터 많은 것을 들여왔다. 콜럼버스는 첫 귀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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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의 쇠퇴와 아편전쟁 (tistory.com)

 

淸의 쇠퇴와 아편전쟁

youtu.be/LUplpG8221w 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8/2018101800005.html [숨어 있는 세계사] 중국서 비밀 빼낸 英 식물학자, 세계 茶 시장 바꿨죠 [숨어 있는 세계사] 중국서 비밀 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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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LUplpG8221w

 

 

차마고도^3 - 생명의 茶 (tistory.com)

 

차마고도^3 - 생명의 茶

티베트와 당나라는 실크로드보다 200여 년 앞서 국제무역 교역로 차마고도를 만들어 차와 말을 교환하는 물물거래 형태의 한장차마무역(漢藏茶馬貿易)을 활성화했다. 차는 고원지대에 사는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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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Ethiopia)의 목동 칼디(Kaldi)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칼디는 6세기 쯤 커피를 발견한 아비시니아(Abyssinia·현재 Ethiopia)의

고산지역인 카파에 살던 어린 목동이다.

 

어느 날 칼디는 심한 가뭄으로 염소들에게 먹일 풀이 고갈되자

평소에는 가지 않던 먼 곳까지 염소 떼를 몰고 가야 했다.

 

그런 어느 날 밤 염소들이 밤늦도록 잠을 자지 않고,

흥분된 상태로 소리를 지르며 마치 춤을 추듯 뛰노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염소들이 잠을 자지 않는 이유를 몰라 고민 끝에

전 날 갔던 곳으로 다시 염소 떼를 몰고 갔다.

그 곳에서 염소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풀을 뜯어 먹고 있었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처음 보는 나무 잎과 그 나무에 열린 빨간색의 열매를 먹는 것이 아닌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염소들이 먹던 빨간색의 열매를 따 먹어보았다.

당시 그는 피곤함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온몸에 힘이 넘치고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는 근처 이슬람 수도원의 수도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그 열매를 가져다주었다.

 

 

수도사는 열매를 먹어 보았고,

그결과 졸음이 가시고 기운이 솟는 것을 느꼈다.

이후 그 열매를 끓여 먹는 단계로 발전했고

다른 수도사들에게도 그 물을 마시게 했다.

 

밤새 기도해야 하는 그들에게는 완성마침의 각성제였던 것이다.

 

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940411

 

커피의 시작, 카파의 목동 칼디와 염소에서

오늘날 물보다도 많은 물동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커피다.그 만큼 우리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밀접한 관계성을 갖고 있다.커피는 에티오피아 카파(Kaffa·현재 Jimma)라는 고원지대에

www.kado.net

 

잘 익은 커피체리를

동물에게 먹인 후 바깥쪽 과육은 소화하고 배설되는 씨앗을 골라내

볶아서 만든 소위 '동물똥 커피'의 값이 이렇다.

그래도 호사가 사이에서는 못 마셔서 안달이다.
 
그 종류에는 3가지가 있다.

인도네시아 등의 사향고양이에게서 얻는 루왁,

베트남의 사향족제비에게서 얻는 위즐,

코끼리에게 얻은 아이보리 커피가 유명하다.

 

원래는

커피 농장을 드나드는 야생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부터 원두를 골라내 만들었다.

 

양이 많지 않아 1kg에 200만원을 호가한다.

그런데 이제는 이들 동물을 가두어

집중적으로 커피 열매를 먹여 대량생산하는 길을 택했다.

 

indosarang.com/indonesia/blog/18

 

사향고양이 똥 커피로 알려진 '루왁커피'의 모든 것!

인도네시아 루왁커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향 고양이 똥으로 만들어진 루왁커피의 생산과정, 맛, 가격 그리고 루왁커피 농장등을 알려드립니다.

indosarang.com

 

jbk1277.tistory.com/624

 

향신료 역사(1) - 인도네시아 - 육두구와 정향

youtu.be/Ydo1uvmF9OM 중세 유럽 국가들은 바그다드와 흑해 남부 해안을 지나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에 이르는 경로를 통해 아시아와 교역했다. 향신료는 콘스탄티노플에서 베네치아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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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QHs5ZSMIasw

 

이 소설은

저자의 조상이

아프리카 잠비아의 한적한 마을에서

미국의 노예가 되기까지를 그린

실화소설이다.

 

키지가 어렸을때

킨타 쿤테는 자신의 고향에서 쓰던

말(言語)과 강 이름을 알려주었으며

여러 가지 사물과 소리를 가르쳐 주었다.

 

키지는 열여섯살이 되었을 때

같은 노예였던 남자친구의 통행증명서를

가짜로 써주었다가 발각되어

북캐롤라이나에서 작은 농장을 경영하던

"톰 리"라는 새로운 주인에게 팔려갔으며

(강간에 의해서...)

"톰 리"와의 사이에서

조지라는 아들을 낳게 된다.

 

(3代. 2世孫. 4代祖)

 

Roots(뿌리) 1부 - 쿤타킨테와 알렉스 헤일리(2) (tistory.com)

 

Roots(뿌리) 1부 - 쿤타킨테와 알렉스 헤일리(2)

(발췌 요약) 제1부. 아프리카에서 오모로와 빈타의 아들로 태어난 쿤타 킨테는 염소를 돌보며 가족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이제 열 다섯 살이 된 쿤타는 성인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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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킨타쿤테섬

다음 세대에 여덟 아이 가운데

가장 어린 딸 신티아가 두 살이 되었을 때,

그녀의 아버지 톰과 할아버지 치킨 조지는

노예 신분에서 얼마 전에 해방된

사람들을 태운 마차 행렬을 이끌고

서부로 향해 테네시주 헤닝 마을로 이주했으며,

그곳에서 신티아가 스물 두 살 되던 해에

월 파머를 만나 결혼했다.

 

[알렉스 헤일리 의 父 - (6代. 5世孫. 1代祖)]

 

쿤타 킨테의 7대 손인 알렉스 헤일리가

자신의 가족사를 책으로 펴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jbk1277.tistory.com/100

 

Roots(뿌리) 12부 - 킨타쿤테와 알렉스 헤일리(13)

제12부. 톰은 브렌트 일행에서 채찍질을 당하고, 그 날 밤 톰의 아버지 치킨 조지가 돌아온다. 이들은 브렌트를 위협해 치킨 조지가 넓은 땅을 사놓았다는 테네시로 떠난다. 그곳에서 조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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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2/16/SETFQFKHKRAA5LYCFWEP2LJ2LY/

 

[홍익희의 新유대인 이야기] [4] ‘무슬림 음료’ 커피를 세계화… 스타벅스 성공神話도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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