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과 루이 16세,
뉴턴,
다빈치,
벤자민 프랭클린의 공통점은?
바로 ‘통풍’을 앓았다는 점이다.
통풍은
대사 물질인 요산이
소변 등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여 염증성 통증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술·고기를 자주 먹고
움직이지 않는 이들이 걸려서
황제병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통풍은
관절 질환이 아닌 만성 대사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심장과 혈관,
신장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081400659
통풍(痛風)은
인체의 대사 산물 중의 하나인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합니다.
요산이 체내에 적정 농도로 있을 때는 질병이 나타나지 않지만,
너무 많이 만들어지면
더 이상 혈액에 녹지 않고 뭉쳐서 알갱이가 됩니다.
이 알갱이가 발가락이나 손가락 관절에 쌓이면,
심한 통증과 함께 염증을 발생시킵니다.
그렇다면 체내 요산의 농도는 왜 높아지는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신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체내에서 배설되어야 할 요산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는 것입니다.
신장 기능 저하
↓
오줌을 통해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음
↓
체내에 요산이 축적됨
↓
통풍 발생
두 번째 이유는
알코올과 육류의 과잉 섭취 때문입니다.
알코올: 요산의 배설 감소, 요산의 합성 증가
퓨린: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을 만듦
↓
알코올과 육류의 과잉 섭취로 체내에 요산 축적
↓
통풍 발생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oeblog&logNo=220547354006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isHttpsRedirect=true&blogId=ehdtn2581&logNo=221509646896
1774년 『해 체신서』가 출간된 이후
일본의 난학자들에 의해
많은 양의 네덜란드 서적들 이 일본어 혹은 한자로 번역되었으나
처음으로 gout가 통풍(痛風)으로 번역 된 문헌은
1862년에 발간된 일본 최초의 영-일 번역 사전인 『영화대역수진사 서』이며
이 서적에서부터 현재까지
일본에서는 gout가 통풍(痛風)으로 일관 되게 번역되어 있었다.
이처럼 중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동양의학에서 유래 된
통풍(痛風)이라는 어원을 사용하여 gout를 번역하였는데
이는 19세기 중 반 금원대(金元代) 의학의 영향을 받은 난학자들이
서양의학 용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1880년대 독 일 의학을 배우고 돌아온 일본 의학자들에 의해
통풍과 관련된 논문이나 최 신 지견들이 발표되면서
통풍(痛風)은 gout를 의미하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로 자리매김 하였다.
출처(첨부파일) : https://www.medhist.or.kr/upload/pdf/kjmh-24-2-533.pdf
Gout와 통풍(痛風)의 어원 형성과 번역 과정에 관한 의사학적 고찰
·통풍 (Gout)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통풍(痛風)의 고통을 묘사한 표현이다.
그만큼 통풍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통증을 발작으로 표현하고 여성의 출산과 비교될 정도다.
통증 정도를 0~10 범위에서 평가하는 시각통증척도는
출산을 ‘8’, 통풍을 ‘9’로 규정하고 있다.
통풍은 ‘황제의 병’으로도 불린다.
왕이나 귀족처럼 고기와 술을 즐기며
뚱뚱한 사람에게 잘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아주 흔한 병이 됐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은
내장(염통, 간, 콩팥 등),
과당이 많은 콘 시럽(corn syrup)이 함유된 음료수나
음식, 술이다.
육류,
해산물(등푸른 생선, 조개),
천연과일주스,
설탕,
단 음료와 디저트,
소금 등도 주의한다.
반면
저지방이나 무지방 유제품과 채소,
적당한 운동은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홍 교수는
“땀을 적당히 흘릴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
수영,
산책하기 등이 특히 좋다”며
“너무 과격한 운동은 요산 생산을 증가시키고,
몸속에 젖산이 축적돼 요산 배설이 감소되면서
통풍 발작이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
통풍 누그러뜨리는 3가지 식사법 - 코메디닷컴 (kormedi.com)
통풍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amc.seoul.kr)
[내 몸 보고서]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방법은? (ytn.co.kr)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통풍!
평촌서울나우병원의 이경용 원장이 통풍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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