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표 태양광 제조업체인 OCI와
한화솔루션의
온실가스배출량 합계 365만8859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단위)로 나타났다.
이는 원전 운영 및 기자재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중공업의 온실가스배출량 합계
314만7417tCO₂eq보다 51만1442tCO₂eq(16.2%) 많았다.
에너지 사용량도 태양광 제조 업계가 더 많았다.
두 태양광제조 업체의 에너지사용량은 6만6567TJ(에너지사용량 단위)로
원자력업계 6만3269TJ보다 3298TJ(5.2%)더 많았다.
정부가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의 핵심으로
태양광발전 비중을 70%로 확대하고
원자력을 6%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과 상충되는 데이터다.
태양광산업 온실가스 배출량 원자력 산업보다 많아 (ekn.kr)
탄소중립을 위한 최상의 수단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확대다.
이 둘은 경쟁이 아니라 보완의 파트너다.
진정 탄소중립을 원하는 환경주의자라면 원자력을 끌어안아야 한다.
[시시비비]탄소중립에 원자력이 중요한 다섯 가지 이유 (msn.com)
장인순 전 원장은
“탄소 중립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은 젖혀두고
풍력이나 태양광에 의존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원자력이 위험하면 수많은 인력이
원자력발전소나 원자력연구원에서 어떻게 일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지난 70년간 이룩한 세계 최고의 원자력 기술이 최근 4년 사이 망가졌다”며
“아랍에미리트 등 산유국도 원자력발전소를 만드는데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이렇다 할 대책도 없이
탈원전을 하는 것은 세계적 웃음거리”라고 말했다.
“산유국도 아닌데 탈원전, 웃음거리” - 중앙일보 (joins.com)
최근 2년간 저탄소 인증이 대폭 늘어난 까닭은
작년 7월 녹색제품구매법 개정안에 따라,
'저탄소인증제품'이 '녹색제품'으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녹색제품의 경우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 일뿐 아니라,
구매기관 담당자에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등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녹색제품 인증 혜택 중 하나인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품 종류가 늘어나면,
저탄소 인증 제품들 또한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들이 '저탄소 인증'에 나서는 까닭....반도체, 건축자재 등 탄소배출 줄이려 안간힘 < CSR < 뉴스 < 기사본문 - 미디어SR (mediasr.co.kr)
[단독] 월성원전 조기폐쇄, 文댓글서 시작됐다 - 조선일보 (chosun.com)
한국원자력학회는 이날 발표한 ‘에너지믹스 보고서’에서
“2050년 재생에너지 비율을 50~80%까지 달성하려면
태양광·풍력 용량을 지금보다 10~40배 늘려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전기 소비자인 국민은
연간 41조~96조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이종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태양광·풍력의 전력 생산 불안정 문제로
ESS(에너지 저장장치)에만 최소 300조원 이상이 들고
송전선 등 추가 설비 비용도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이런 비용은 결국 전기요금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부는
이날 탄소 중립 달성과 관련한 전기요금 인상 등 비용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1/08/06/SWIK4EAIY5BAFISBOKGRGAT7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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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탄소발자국 인증'....ESG평가 및 탄소배출관리에 미치는 영향은 < CSR < 뉴스 < 기사본문 - 미디어SR (mediasr.co.kr)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1/07/17/BWUR2SPJSFEMPCE6GPFXWDHDGA/
삼성전기, '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 탄소·물 발자국 인증 획득 < CSR < 뉴스 < 기사본문 - 미디어SR (mediasr.co.kr)
https://www.mk.co.kr/opinion/editorial/view/2021/04/39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