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을 말린 ‘시래기’에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무청에는 철분이 일일 권장량의 72.5%, 비타민A는 70%, 칼슘은 33.5%가 들어 있는데
건조 과정에서 영양소 함량이 더 늘어난다.
자연 통풍. 건조시키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일종의 凍結乾操 과정이 되는 것이다.
www.y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
무청에 있는 칼슘 함량은 무뿌리보다 무려 열 배가량 많고,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좋다고 한다.
특히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 함량은 크게 줄고
무기질이나 섬유질 함량은 훨씬 높아져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다.
식이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억제하고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6251
두부를 얼렸다 먹으면 생(生)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는 수분이 많은 식품인데, 냉동 보관하면 수분이 얼면서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구멍들 사이로 수분이 빠져나가 두부 자체의 크기가 작아지지만,
단백질 등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생 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 두부의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조시키면 동결건조
동결 건조란 건조의 한 종류로, 물질을 동결시키고,
수증기의 부분압을 낮춰 얼음을 직접 증기로 만드는 승화에 의해 얻어진다.
여기서 부분압을 낮춘다는 의미는
물의 3중점 이하로 압력을 낮춘다는 것이다(6 mbar or 4.6 Torr).
낮은 압력에서 얼음 형태인 수분은 열 에너지를 공급해 액체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수증기로 직접 승화한다.
승화된 얼음 결정체들은 공간을 남기기 때문에,
건조된 물질은 무수히 많은 틈을 가져,
수분 흡수가 용이해 재수화 (re-hydration) 시 완전하게 re-solution된다.
이것이 동결건조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이다.
동결건조 하는 물질은
보통 최종 생산물이 feed의 특성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이다.
라면 건데기 수프,
무우청 씨레기도 일종의 자연^동결건조 식품이다.
www.seehint.com/word.asp?no=13611
시래기는 강력한 항균작용과 항암작용으로 유명하다.
시래기에는 인돌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결장암 등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량의 식이섬유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시래기의 항산화 효과는 무 자체보다 훨씬 강력하다.
시래기에 풍부한 폴리페놀산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노화예방에 좋다.
realfoods.co.kr/view.php?ud=20170224000276&ret=section
blog.naver.com/tasmanic/100168280851
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190620.22029008863
시래기는 막대나 줄에 무청을 널어
영하의 칼바람 속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말려야 한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eksfan.or.kr/journal/article.php?code=1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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