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년 전 지구 대륙은 지각변동으로 거대한 산맥이 형성되고
기상변화에 의한 폭우로 골짜기와 강이 생성되었다.
바다 속에서 일어났던 생명체의 변화는 바다 속 물고기들이
경쟁자로부터 피해 담수로 올라와 염도의 차이를 극복,
진화하여 생존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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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같은 뼈가 머리에 있고 몸에는 원시적 비늘이 덮인 프테라스피스가
담수 진입에 성공한 최초의 물고기이다.
캐이롤레피스는 등뼈가 처음 생겨난 물고기인데
이는 담수에는 없는 무기질을 등뼈 속에 보관하여
생명을 연장하는 어류 진화의 일부이다.
그후 천만 년이지나,
큰도롱뇽과 비슷한 모양의 네 발 동물 이크시오스테가 얕은 물가에 살았는데
이크시오스테가는 육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심장,
허파를 보호하는 갈비뼈 같은 골격구조를 발전시켰다.
3억 6천만 년 전 이크시오스테가는 육상으로 진출하였고
다양한 생명체의 삶이 시작되었다.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실러캔스는
지느러미에 근육질이 발달하여 육상동물의 다리로 진화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에는 육상 공룡과 비슷한 파충류의 진화가 있었다.
2억5200만 년 전과 2억2700만 년 전 사이에,
거북과 유사한 플라코돈트류,
도마뱀과 비슷한 노토사우르스류,
돌고래와 비슷한 어룡류들이 출현했다.
blog.daum.net/yong8674/17042511
이중에서 어룡류만이 생물들이 풍부했던 쥐라기까지 생존했다.
쥐라기는 근대 어류 종들이 많이 출현했으며,
암모나이트, 연체동물, 오징어, 근대의 산호들도 출현했다.
익룡류라는 일부 날아다니는 파충류는 해안 절벽에 살면서
바다 표면의 어류를 잡아먹었던 것 같다.
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97
www.seehint.com/word.asp?no=12690
m.cafe.daum.net/panicbird/S6LP/76?listURI=%2Fpanicbird%2FS6LP
예전 바다에 사는 생명체 중에서 진흙속에 살았던 아란다스피스라는 물고기가 있었다.
그리고 그 시대에 바다는 딱딱한 껍질과 탁월한 헤엄실력으로
바다의 우점세력이 되었던 앵무조개도 살고 있었다.
(후에 이 앵무조개는 오징어로 진화했으리라 여겨지고 있다.)
이 앵무조개는 재빠른 몸동작과 강한턱을 가지고 있어서
당시 바다세계를 지배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앵무조개와 같은 생물 때문에
고대물고기들에겐 바다가 위험이 가득한 곳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고대물고기들은 바다보다 조금더 안전한 곳을 찾기를 원했을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바다에서 강으로 물고기가 이동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원래 바다에서 살던 생물에게 염분의 농도변화는 치명적이다.
일례로 염도가 높은 곳에 사는 짚신벌레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다.
짚신벌레를 담수에 넣어보았더니
짚신벌레가 삼투압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서 죽어버린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로 미루어보아 바다생물이 염도차이를 극복하고
담수에 적응한다는 것은 큰 어려움이 있었을것이라고 생각할수 있었다.
예전엔 큰강이었으리라 여겨지는 황무지에서
담수로 올라온 최초의 물고기 화석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담수와 해수가 섞이는 지역의 화석으로는 완족류가 발견되었다.
염도의 차이를 극복하고 담수에 적응한 물고기로 프테라스피스를 들수 있다.
blog.daum.net/chometro/1689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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