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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살아요!

아! 테스 행님아! 세상이 와이카노!

 

[테스兄] ~ 나훈아(이탁, 갱상도버젼)
(1)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우짜다가 한바탕 턱빠지구로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래가꼬 아픔을 그웃음에 묻어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그저 와뿐 오늘이 고맙기는 한다케도)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행님아 세상이 와이카노 와 이로코롬 빡시노)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아! 테스행님아 소크라데스 행님아 사랑은 또 와이라노)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니 꼬라지 알라고 쎄리뿌고 가뿐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내가 우에 알그소 모르그따 테스 행님아)

(2)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www.youtube.com/watch?v=n7CUiQ2xbnc&list=RDn7CUiQ2xbnc&index=1

 

youtu.be/H5Y-xRCmqi4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이다.

소크라테스가 남긴 위대한 경구인 ‘너 자신을 알라’를 아무렇게나 토해 낸 것 같다.

하지만 까마득히 모르는 인생에 해답이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노랫말의 테두리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라고. 두루뭉술하다는 것이 인생의 정수가 아닐까.

정답을 안다면 그건 삶이 아닐 것이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0848&Newsnumb=20201010848#_enliple

 

관심 폭발! 나훈아 노래 ‘테스형!’

관심 폭발! 나훈아 노래 ‘테스형!’

m.monthly.chosun.com

제비꽃 : 꽃말은 ‘순진한 사랑’, ‘나를 생각해 주오’다 -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를 연상케 한다

https://jbk1277.tistory.com/286

 

지피지기(知彼知己)와 지기지피(知己知彼)가 뭐! 크게 다른가요?

지피지기(知彼知己)가 아니라 지피지기 백전불태 < 지기지피 백전불태 지기지피(知己知彼)해야 한다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아는 ‘지피지기(知彼知己)’”라고 했지만, 이순신은 “나를 알��

jbk1277.tistory.com

 

 

구절초(들국화 종류)를 보면서, 그 향기의 쓴맛을 맡으면서

출애굽한 모세가 수르광야를 지나 마라에서 물을 구했으나

쓴물로 인해 백성들이 원망하던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무창포 - 모세의 기적

하나님께서 쓴물을 주신 이유는

백성들을 시험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쓴물이 아니라 단물을 주시고자 하였으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733

 

들국화라는 꽃은 없습니다

[들꽃이야기] 구절초와 국화를 만나다

www.newsnjoy.or.kr

 "옛날의 역사책을 보든, 제가 살아오는 동안에

王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국민이 힘이 있으면 (국민을 위하지 않는)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다"

 

얼마나 멋진 자존감인가!

나훈아는 국민들을 힐링시켰다.

'노래 실력' '소신 발언' '소신 행동' 등 모두에서 그는 진정한 황제였다.

 

http://news.imaeil.com/NewestOpinion/2020100618233355201?ismobile=true

 

[시각과 전망] 진정한 가황(歌皇) 나훈아 - 매일신문

사진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 연합뉴스 최정암 서울지사장 오늘로 꼭 1주일이 되었건만 열기가 아직 식…

news.imaeil.com

www.youtube.com/watch?v=lzs1MH9EEGU

 

훈아는 1996년 일본 오사카 공연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쳐 우익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당시 ‘쾌지나칭칭나네’를 부르며 즉석 가사로 우리나라를 소개했다.

그는 “내가 하라는 대로 해주이소. 그람 오늘 밤새도록 (공연)할 거니까”라며

‘쾌지나칭칭나네’ 부분을 관객들이 함께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나훈아는 “쾌지나칭칭나네/

울릉도 밑에 또 하나 (섬이) 있소/

아실랑가 모르겠네/

독도라는 우리 섬/

누가 뭐래도 우리 땅/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쳤다.

이후

일본 우익 세력으로부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받고

“때리 직일려면 직이 삐라 캐라

(때려 죽이려면 죽여버리라고 해라)”라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roadcast-media/2020/10/07/MHP2VOABD5CSJOXRSFX4RBMGHA/?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ews

 

"나훈아 신드롬? 정작 그는 방송후 지금까지 어떤 연락도 없다”

 

www.chosun.com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84%a0%eb%8d%b0%ec%9d%b4-%ec%b9%bc%eb%9f%bc-%eb%82%98%ed%9b%88%ec%95%84%ea%b0%80-%eb%85%b8%eb%9e%98%eb%a5%bc-%ec%95%88%ed%95%98%eb%a9%b4/ar-BB19RXYR?ocid=msedgntp

 

[선데이 칼럼] 나훈아가 노래를 안하면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누구는 “그동안 트로트를 무시했던 게 미안할 정도로 개념이 있었다”고 했고, 누구는 혀를 차며 “영감이 난닝구 입고 애쓴다”고 했다. 추

www.msn.com

www.youtube.com/watch?v=ACSbXM01UEQ

 

대인추풍 지기춘상(待人秋霜 持己春風)으로 바꿔?

남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자신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新^내로남불

 

https://jbk1277.tistory.com/262

 

持己秋霜 待人春風(지기추상 대인춘풍)! vs 待人秋霜 持己春風(대인추상 지기춘풍)!?

持己秋霜 待人春風 지기추상 대인춘풍 “자기에게는 가을의 서리처럼 엄격해야 하고,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라” (故 박정희 대통령 좌우명~채근담 중에서) https://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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