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는 네델란드가 영국에 승리
인도에서는 영국이 프랑스에 승리
영국은 전통적으로 모직물의 나라였고,
모직 산업은 왕실이 장려하는
국가적인 산업이었습니다.
모직물은 수 세기 동안
영국인을 입힌 직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 수출되는
영국의 주력산업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당시 영국에는 모직 산업에 종사하는 계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출처] [바다의제국.3](4부작)뒤바뀐 운명
석탄은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영국 곳곳에서 석탄의 채굴이 활발해지면서,
탄광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탄광이 점점 깊어짐에 따라
통풍과 배수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엔진
그것이 바로 증기기관이었습니다.
물의 부피를 1300배나 팽창시켜주는 수증기가
폭발적으로 시대를 이끌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에는 최초의 증기기관차도 탄생합니다.
멘체스터에서 리버풀을 연결하는 기차였습니다.
blog.naver.com/rainpou72/220265421607
영국은 식민지인 인도로 부터
헐값에 면화를 조달해,
영국에서 면직물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인도에 비싸게 되팔았습니다.
세계 최대의 면직물 수출국에서
졸지에 수입국으로 전락하게 된 인도는
산업기반 자체가 붕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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