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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生百歲古來稀

박테리아^바이러스 外 미생물은 어디에!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미생물이 살지만

아주 작아서 맨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약 36억 년 전,

가장 흔한 미생물인 박테리아가 지구에 처음 나타났고,

현재는 약 1조 개의 미생물 종이 살고 있습니다.

이 이상한 생명체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고,

반응하며,

우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갑니다.

비록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눈길이 닿는 모든 곳,

땅속, 공기와 하늘, 강과 바다, 주택, 

동물, 식물

심지어 사람의 몸속에도 존재한답니다.

우리 몸에는 2킬로그램 정도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으며,

사실 인간 세포보다

박테리아 세포가 더 많습니다.

박테리아는 우리 몸속에서 소화를 도와

방귀를 뀌게 만들기도 하고,

오징어 몸속에서 빛을 발해

몸을 지키기도 합니다.

또한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숙주를 조종하는 교묘한 바이러스,

따뜻하고 축축한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징그러운 곰팡이까지,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있습니다.

https://youtu.be/ZeGbLqVVq7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