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譬如爲山, 未成一簣, 止,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簣, 進, 吾往也."
(자왈: "비여위산, 미성일궤, 지, 오지야; 비여평지, 수부일궤, 진, 오왕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비유컨대
산을 만듦에 있어서 완성되기까지
단 한 삼태기(簣)가 부족하다고 해도 중지했다면
이는 내가 중지(中止)한 것이고,
비유컨대
땅을 고름에 있어서 단지
한 삼태기를 부었을지라도 진전했다면
이는 내가 진전(進前)한 것이다."
화룡점정(畵龍點睛) 유래
양(梁)나라 장승요(張僧繇)라는 화가가 있었어요.
이 화가는
안락사(安樂寺)라는 절에 용 두마리를 그리게 되었는데
그 용 두마리에는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고 해요.
사람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겨서 그 까닭을 묻자 장승요는 대답하길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기 때문에 그리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고
장승요는 용 한마리에 눈동자를 그리자
잠시 후에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용이 벽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고
화룡점정이라는
고사성어는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화룡점정 유래 :: 뜻은 무엇일까요?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김원중의 한자로 읽는 고전]<145>공휴일궤(功虧一(竹+貴) (donga.com)
07화 나의 가치를 믿고 나아가야 한다 (brunch.co.kr)
논9-18.비여위산 미성일궤 지오지야,진오왕야/논어 자한편,공자... ('14.5.20 화) (daum.net)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16
https://brunch.co.kr/@yomanda/8
위산구인 공휴일궤 (爲山九刃 公虧一蕢)...마지막 한 삼태기의 흙이 모자라 공이 무너진다:국민뉴스 (kookminnews.com)
https://jbk1277.tistory.com/232?category=956717
일월여류[日月如流];세월(광음/해와 달)은 흐르는 물과 같음.
=무정세월약류파[無情歲月若流波]
광음여시[光陰如矢]; - 나주신문 (najunews.kr)
https://brunch.co.kr/@yoonsohee0316/810
세월아 잠시 쉬었다가 가세나 ~ 글 / 美風 김영국
세월아, 네 월아
좀이 너를 갉아먹더냐
뭐가 그리 급해 서두르느냐
등 떠밀며 빨리 가라고 재촉하느냐
잠시 쉬었다가 가세나
읍내 쌍 과부 주막집에 들러
막걸리 한 사발 걸치고 거나하게 취해
노랫가락에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며
신명 나게 노닐다 가세나.
공든 탑, 우리가 지키자 < 칼럼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경남이슈투데이 (gitoday.co.kr)
[중국고사성어] 위산구인 공휴일궤(서경)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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