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주도 성장 말한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다.
가게 매출이 늘어야 직원들 월급도 올라가지,
월급이 올라간 다음 매출이 오르는 게 아니다.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가격 경쟁 속에서
얼마나 낮은 비용으로 시장에 참여할까가 고민인데,
국가가 나서 임금 많이 주라고 하면 소득이 늘어나나.
오히려 고용을 줄이지.
정규직을 늘리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전체 매출이 그대로인데 정규직만 늘어날 수 있나.
공공부문만 비대해져 세금 쓰는 공무원만 많아졌다.
새조개나 바지락을 팔 땐 껍데기를 까야 한다.
전에는
속도가 느리더라도 동네 할머니들에게 일을 줄 수 있었다.
그런데 최저임금이 너무 올라
이젠 할머니도 숙련공만큼 돈을 줘야 한다.
예전처럼 ‘천천히 까라’고 할 수가 없고,
할머니들 대신 숙련공을 쓸 수밖에 없다.
할머니들로선 이제 공공 근로밖에 선택할 게 없다.
최저임금을 최저생계비라고 착각하고 있다.
생계 보장 문제는 최저임금이 아닌 사회 복지 문제로 풀어야 한다.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야 할 문제를 최저임금만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결국 기업과 고용주가 그 부담을 모두 떠안으라는 말밖에 안 된다.
함운경 “내가 장사해보니 文정부 정책은 사기” - 조선일보 (chosun.com)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63927#0DKU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50392771
"생각하면 분통 터진다" '586' 文정부 쓴소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아시아경제 (asiae.co.kr)
빚내 돌려막기 ^ JPN - 爲忘月而見指(위망월이견지) - 大네스웰라 - 他山之石 (tistory.com)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90508/95438702/1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37812
https://news.imaeil.com/NewestOpinion/2021061518022871516
기업 현장에서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책당국자는 아는지 모르겠다..
얼마전,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빌딩의 경비원들이 일자리를 모두 잃었다.
주차관리 직원도 모두 일자리를 잃었다.
주차관리는 무인주차 시스템으로 교체했고,
최저임금,
주52시간 ,
주휴수당을 감당하며 2명 2교대,
관리소장까지 5명의 인건비를 지불하느니
차라리 경비 리스크를 떠않겠다는 것이 기업의 의사결정이다.
최저임금 증가로 해택받는 사람의 행복과
그로인해 일자리를 잃어버리는 사람의 고통 중
무엇을 위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효용가치가 더 클까.
지금과 같은 정책이
결과적으로 나중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장 현장에서 목격하고 있는 바로는 부작용이 상당하다..
생산성 향상없이
파이를 강제로 짤라서 위치이동 시켜주는 정책의 효율은 장담할 수 없다.
https://www.successguide.co.kr/1333
https://paxnetnews.com/articles/23019
大네스웰라 - 反지성주의(反知性主義. Anti-intellectualism) - 정부 만능주의 - 마두로 다이어트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