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FLJDjgDqO3A&feature=youtu.be
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60772
이날치와 이날치밴드는 다르다.
이날치(李捺治, 1820년 ~ 1892년)는 조선시대의 명창이다.
서편제 판소리 유파에서 반드림제를 개발하였고
그의 주특기는 심청가이다.
ko.wikipedia.org/wiki/%EC%9D%B4%EB%82%A0%EC%B9%98
영상으로 전 세계 조회 수 2억을 기록.
“이날치의 신선한 노래와 앰비규어스의
재밌는 안무가 결합하면서 인터넷 중심으로 큰 관심을 끌어냈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같은 앞다리. 동아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 가만이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youtu.be/2g-2FtV74B0?list=PLWxdPCOul2TAjnOVx3RBoAlTSRaStQPBw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토끼란 놈 본시 간사하오
일로충성을 다하와. 산에 올라 잡은 토끼 뱃속에 달린
간 아니 내고 보면. 초목금수라도 비소할 일이요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맹획을 칠종칠금하던
제갈량의 재주 아니어든. 한번 놓아 보낸 토끼를 어찌 다시 구하리까?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당장에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며는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여 주옵고. 소신을 능지처참하더라도 여한이 없사오니
당장에 배를 따 보옵소서. 어따 이 놈 별주부야!
야 이놈 몹쓸놈아. 왕명이 지중커든 네가 어찌 기망허랴
옛 말을 네가 못 들었느냐?. 하걸이 학정으로 용방을 살해코
미구에 망국이 되었으니. 너도 이 놈 내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어따 이 놈 별주부야!
만일에 간이 아니 들었으면. 원통한 나의 혼백 너의 나라 원귀되어
너의 용왕 백년 살데 하루도 못 살 테요. 너의 수궁 만조백관
한 날 한 시 모두 다 몰사 시키리라. 아나 옛다 배 갈라라! 아나 옛다
배 갈라! 아나 옛다 배 갈라!. 똥밖에는 들은 것 없다
내 배를 갈라 네 보아라.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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