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cbg6218/222725177942
가덕도신공항 ‘外海’에 짓는다고?...文정부 막판 속전속결 - 조선일보 (chosun.com)
2002년 4월 15일
중국 국제항공(Air China) 여객기가
김해국제공항에서 약 5km 떨어진
돗대산(해발 380m)의 높이 204m 지점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167명의 탑승객 중 129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했다.
김해공항의 짙은 안개와
돗대산에 낮게 깔린 구름 때문에
비행기가 돗대산에 충돌했던 것이다.
가덕도 연대봉(459m)은
김해공항의 돗대산(380m)보다 더 높다.
돗대산은
김해공항 활주로 끝에서 5km나 떨어져 있지만
연대봉은
공항 활주로 중심에서 반경 4km 이내에 포함될 만큼 가깝다.
연대봉이 사라질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국토교통부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에 따르면,
가덕도 신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해
바다 매립에 필요한 토사량만도 무려 2억 1600톤이다.
국수봉을
절토해서 얻을 수 있는 토사량은 5000만 톤으로,
매립에 필요한 토사량의 1/4에 불과하다.
나머지
그 많은 흙과 돌을 어디서 가져올 수 있을까?
방법은
국제공항 장애물 제한 규정 안에 포함되는 연대봉을 깎아내는 것뿐이다.
공사비뿐 아니라
공사 기간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연대봉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아름다운 섬에 끔찍한 재앙이... 국민 모두 위험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23
https://www.joongang.co.kr/article/3163233#home
박형준 "가덕도신공항, 부유식 플로팅 공항으로 추진하자" (pressian.com)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10119000123
https://m.blog.daum.net/naturehomes/1831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