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이후
모든 주식이 두세배 이상 오를 정도로 치솟기만 하던 때였다.
이렇게 시작된 '검은 목요일'은 대공황의 신호탄이 돼
10년 동안 세계 경제를 지배한다.
미국의 주가는 이후 1933년까지
80%나 곤두박질한다.
주가는 나라 경제의 종합지표인데,
왜 돌변했을까.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40415
11차세계대전^전쟁이 끝나자
미국은 전시에 벌어들인 자본으로
돈 버는 데 관심을 쏟았다.
정부의 기업 지원정책에 힘입어 자동차 등
제조업 생산량은 10년간 64%나 늘었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미국의 생산 능력과
소비 능력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생산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미국의 농부들이나
임금 노동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선을 훨씬 넘어
과잉 생산의 문제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나 정작 물건을 소비해야 할
농민이나 노동자들은 돈이 없었다.
23~29년 기업 이윤은 62% 늘었지만
노동자의 소득은 11% 증가에 그쳤다.
살 사람은 없는데
물건을 쏟아내니 재고가 쌓였다.
시중엔 돈이 넘치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자본가들의 눈에 띈 것이 주식이었다.
자금이 몰리자 주가는 급등했다.
뒤늦게 자극받은 노동자들은
빚을 내면서까지 멋모르고 합류한다.
그러나 1920년대 후반부터
재고에 짓눌린 기업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이들 기업에 돈을 떼인 은행들도 줄도산한다.
농촌에서도 수지가 맞지 않아 곡
물을 밭에서 그대로 썩혔다.
https://news.joins.com/article/424259
[인용^출처: 중앙일보] [NIE] 미국 '뉴딜정책'이란 무엇인가요
루즈벨트는 미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合議(New Deal)”를 내세우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뉴딜(New Deal ; 새로운 合議) 정책을 발표하고 나서
불과 3 개월 만에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법안들을 시행했다.
테네시강 유역 개발공사 등
대규모 토목공사도 일으켰다.
정부가 나서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자들의 구매력을 늘려
멈춘 공장을 돌리려는 목적이었다.
도로, 교량, 공항, 공원 및 공공 시설들을 건설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들이 만들어졌다.
또 1933년 농민들에게 경제 구호를 제공하고
농산물의 과잉생산을 규제하기 위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농업조정법(Agricultural Adjustment Act (AAA))은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농사일을 하지 않는 농민에겐
정부가 보조금을 줬다.
수급을 조절해 가격 폭락을 막음으로써
농가 수익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뉴딜정책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실업 해소→구매력 증대→소비 확대→공장 가동 확대"
작금의 "한국형 New Deal"은?
재난구호지원금(현금살포)
https://news.imaeil.com/NewestOpinion/2020042617592060564?ismobile=true
"구매력 증대→소비 확대→공장 가동 확대→일자리 창출→실업 해소"(?)
향략,오락,투전판으로...
일감도 없는데?
http://news.imaeil.com/InnerColumn/2020042617491635274
http://www.dailian.co.kr/news/view/886538
http://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716
https://youtu.be/fER_KeyI29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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