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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Sunyata)의 향기!

신묘장구대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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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렸다

『플라시보(placebo)』란 말은 『마음에 들도록 한다』는 뜻의 라틴(Latin)어로 가짜약을 의미(意味)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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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는 번역을 하지 않고 산스크리트어 원문대로

소리를 내어 주문과 같이 독송하는데 이 이유는

이 불경의 내용이 너무 깊고 신묘한 것이어서 다른 언어로

그 뜻을 번역하면 본래의 가지고 있는 깊은 의미가 편협하고

잘못된 의미로 훼손되어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는 중국 당대의 대 역경가(번역가)인 현장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밀교선종을 위주로 많이 독송이 되어오다가,

오늘날에는 불교의 모든 종파를 초월하여 모든 의식이나 행사 전,

심지어 개인적인 기도를 올리기 전에도 참회하는 의미로

반드시 독송하는 중요한 경전이 되었다.

특히 동북아시아권의 불교에서는 중요시되는 다라니로

그 내용은 관세음보살을 찬탄하고 그 자비를 구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