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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는 번역을 하지 않고 산스크리트어 원문대로
소리를 내어 주문과 같이 독송하는데 이 이유는
이 불경의 내용이 너무 깊고 신묘한 것이어서 다른 언어로
그 뜻을 번역하면 본래의 가지고 있는 깊은 의미가 편협하고
잘못된 의미로 훼손되어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는 중국 당대의 대 역경가(번역가)인 현장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오늘날에는 불교의 모든 종파를 초월하여 모든 의식이나 행사 전,
심지어 개인적인 기도를 올리기 전에도 참회하는 의미로
반드시 독송하는 중요한 경전이 되었다.
특히 동북아시아권의 불교에서는 중요시되는 다라니로
그 내용은 관세음보살을 찬탄하고 그 자비를 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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