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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墓所祭祀[庚子^陽^12.31(목)]를 정성껏 모셨습니다.

 

 

[ COVID^19 땀시 어머님 제사(12.31.11시경)를 산소에서 모셨습니다]

1.준비물(墓祭) : 돗자리 및 간이 제상

건어(북어^1.오징어^1). 사과^1. 배^1. 감귤^5. 밤^1접시. 대추^1접시 .홍시^1.
송편^1접시(or 시루떡). 식혜^1병(Hot). 국희^1봉지.젓가락^2. 술잔^2. 향.
법주. 견과류. 사탕(목캔디). 陸海전. 나물전. 체리. 탕수(Hot). 祝文(漢.韓)

~ [공통: 祭器, 수^저, 컵, 휴지, 보온병]

2.준비물(后土^山神祭) :
건어(오징어^1). 소주^1병. 젓가락^1. 술잔^1. 后土^祝文(韓)

3.墓祭순서 : 代行^使弟(祭主^봉교)
~家屋(가옥)제사 경우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슴.
~變化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3-1. 使弟^祭主가 분향후 (天.地.人)

3-2. 강신(降神) :
반잔을 모사후 빈잔을 올리고 祭主만 재배

3-3. 참신(參神)^초헌 :
첫잔을 올리고, 젓가락 진설 후 참석자는 부복, 독祝 후 모두 재배

3-4. 아헌 :
두번째 잔을 올리고, 수저를 진설(젓가락 개봉으로 갈음), 참석자 모두 재배
포장된 과자류(국희, 목캔디 外) 개봉으로 갈음한다.

3-5. 종헌 : 세번째 잔(반잔)을 올리고, 젓가락 재진설, 참석자 모두 재배

3-6. 첨작(添酌) :
국(탕수)를 내리고, 물(숭늉)을 올린다.
네번째 잔(첨잔)을 올리고, 젓가락 재진설(후식이므로 과일류에),
참석자 모두 재배

3-7.유식(侑食) ;
참석자중 여자(제주 부인)가 젓가락을 손잡이가 서쪽(처음과 반대) 방향으로
재진설 후 여자들만 재배한다(원래는 4배).

이때, 조상님의 기호음료(커피)인 溫^커피를 올렸슴.
~ 후토제 시간동안 대기 후 철상 및 음복(조상님이 음식을 드시는 시간)

4.后土祭(산신 및 조상에게 감사드림) : 祭主^상교. 독祝^봉교
원래는 북향 제사를 기준時 동북방향(오른쪽 치우침: 1시 방향) 장소에서…

5.사신(辭神) : 참석자 모두 재배.(조상님이 가십니다)

6.납주(納主) : 지방과 축문을 소각.(조상님을 보내 드립니다)

7.철상 및 음복 ~ 떡+탕수 外

 

 

 

庚子年 어머님 제사는 COVID^19 땀시 산소에서 모십니다 (tistory.com)

 

 

庚子年 어머님 제사는 COVID^19 땀시 산소에서 모십니다

[ COVID^19 땀시 어머님 제사(12.31.11시경)는 산소에서 모십니다] ~ Up grade 1.준비물(墓祭) : 돗자리 및 간이 제상 건어(북어^1.오징어^1). 사과^1. 배^1. 감귤^5. 밤^1접시. 대추^1접시 .홍시^1. 송편^1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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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妣 墓所 祭祀 代行祝(모 묘소 제사 대행축) ~ 한글


歲次 庚子陽曆十貳月戊寅朔 參十壹日 戊申날에
효자 순교는 역병시국에 먼곳에 있어 제사를
묘소에서 동생 鳳敎에게 代行케 함을
顯考 敎監府君之墓
顯妣 儒人南陽洪氏之墓 부모님 묘소에 감히 고하나이다
이제 해가 바뀌어
어머님 제사날이 돌아오니 지난날의
감회가 깊고 깊어 하늘같이 크고 넓은 은혜
잊을 길이 없나이다 오는 신축년부터는
아버님 諱日인 陰曆壹月 十五日乙巳날 戌時에
合祭로 모시겠슴을 시속에 따라서 告하나이다
이제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后土祭祝(후토제축) ~ 한글


歲次 庚子陽曆十貳月 戊寅朔 參十壹日戊申날에 曾孫 尙敎는 저의
어머님 墓祭를 공손히 올렸슴을
土地神께 고하나이다
顯曾祖 할아버지 處士府君 묘소와
顯曾祖 할머니 儒人密陽朴氏 묘소 및 階下 七位의 묘소를
시절에 따라 돌봐주신 것은
土地神의 은덕이라 믿고 있읍니다
삼가 술과 포로 차려서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youtu.be/3Br_ha0Sbyw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또는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은

부모의 은혜의 높고 넓음을 가르치고,

이에 보답할 것을 가르치는 대승불교 불경입니다.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으라는 불교의 가르침이

중국을 거쳐 전래되면서 유교적 효사상을 배척하지 않고,

불교적인 효 사상으로 받아들여 설한 경전입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 널리 퍼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유교가 성행하던 조선 시대에 널리 읽혀졌습니다.

 

그림을 곁들여 한글로 번역한 언해본 출판도 성행했습니다.

성립 시기가 확실하지 않고,

유교의 사상을 강조하기 때문에 위경으로 보는 경향도 있지만

이미 기원후 2세기 안세고가 번역한 불설부모은난보경에서 그 원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모은중경의 내용은

부처님께서 제자들과 길을 가시다가 한 무더기의 뼈를 보고 절을 하시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되어,

어머니가 자식을 잉태하는 10개월 동안의 태아의 상태를 생태학적으로 설명하고,

부모의 10대 은혜, 은혜를 저버리는 불효한 행동,

부모님의 은혜를 갚는 것의 어려움,

불효를 저지른 사람이 받는 과보, 은혜를 갚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교의 효경은 효도를 강조하지만, 부모은중경은 은혜를 강조합니다.

 

영인스님의 독경으로 녹음됐습니다.

동국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던 양주동 박사가

부모은중경의 내용을 가사로 요약해 풀어쓴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노래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양주동 박사의 글에 이흥렬 선생이 곡을 지어 붙였습니다.

어머니의 마음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절:

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절: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절:

사람의 마음 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 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이 땅에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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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 부모은중경 (父母恩重經)

경전읽기 부모은중경 (父母恩重經) by 무구 김정희 posted Dec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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