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s(뿌리) 11부 - 킨타쿤테와 알렉스 헤일리(12)

제11부.

전쟁이 끝나고 남부가 북부에 항복한 뒤

노예제도는 폐지되지만,

남부에는 아직도 차별이 심하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되는 등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거기에 흑인들이 자기들 몫으로 농사짓게 된 땅을

짓밟는 등 백인들의 횡포가 난무한다.

농장주 하비가 떠나고 인종 차별이 심한 브렌트가

새 농장주로 오게 되자 톰 가족은

그곳을 떠나겠다고 하지만,

브렌트는 하비가 이미 청산해준 200달러의 빚을

갚기 전에는 농장을 떠날 수 없다며 협박한다.

그리고 톰은 밭에 불을 지른 범인이

브렌트 일행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보안관을 찾아간 대가로 백인들의 침입을 받는다.

Roots(뿌리) 12부 - 킨타쿤테와 알렉스 헤일리(13)

제12부. 톰은 브렌트 일행에서 채찍질을 당하고, 그 날 밤 톰의 아버지 치킨 조지가 돌아온다. 이들은 브렌트를 위협해 치킨 조지가 넓은 땅을 사놓았다는 테네시로 떠난다. 그곳에서 조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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