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 벼락 - 神話 야그 - 피뢰침(lightning rod , 避雷針)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천둥번개의 신이라고 한다면

고대 그리스의 제우스(Zeus, 동의어 : 쥬피터Jupiter)일 것이다.

 

그리스 신화는

고대 때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숭배했던 이가 바로 제우스였다.

 

제우스는 모든 신과 인간들의 왕으로 이름 높았으며 그 어원조차 ‘천공’을 뜻한다.

 

즉, 

하늘에 관련된 모든 일들은 제우스의 담당으로 여겨졌으며, 

그런 제우스의 무기가 바로 천둥과 번개이다.

 

제우스는 천둥벼락을 이용하여 못된 자를 벌하고 적들을 섬멸했다.

 

 

그 다음을 바짝 따라오는 것이 바로 

북유럽 천둥번개의 신 토르(Thor)다. 

 

최근에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의 모델이 되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영화 속에서는 주신 오딘의 아들로 나오지만 실제 북유럽신화의 첫 주신은

바로 이 토르였으며,

북유럽신화를 잘 살펴보면

토르에 관한 이야기가 절반일 정도로 가장 존경받은 신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천둥번개의 신이라고 하면 단순히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에 그치지 않고

비를 내리는 등의 기상현상을 다스리는 신이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피지배계급인 농민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이후에 오딘을 섬겼던

지배 계급의 세력이 커지면서 오딘이 주신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영화 속에서도 나온 토르의 망치 '묠니르' 

또한 천둥번개를 상징화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번개신이 존재하는데 바로 화덕벼락장군이다. 

다만 화덕진군의 경우 단순히 천둥벼락만 관장하는 이는 아니다.

 

벼락이 치는 곳에 불이 나는 걸 본 우리의 조상들은

하늘에도 불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며,

벼락과 불을 관장하는 신을 모셨는데 그게 바로 화덕진군인 것

 

 이후 화덕진군이 천지왕의 노여움을 사 벼락장군의 직책을 빼앗긴 후

벼락장군과 번개장군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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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외침과 하늘로부터의 징벌, 천둥번개

 

 

천둥이란,

공기 중의 전기 방전에 의하여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공기 중에 전하가 많아질때 전압차가 높으면 모여 있던 전하가 순간적으로

전위가 낮은곳으로 흐르게되는 방전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천둥은 번개가 나타날 때 같이 나타나는 소리를 말하는데,

번개가 칠때 전위차로 인해서 고온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공기가 초음속으로 팽창하게 되면서,

기압의 충격파로 인해 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리는 빛의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번개가 치고나서 천둥 소리를 듣게 됩니다.

 

 

번개란 구름과 구름,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일어나는 방전현상을 말합니다.

번개는 주로 소나기구름에서 일어나며, 천둥을 동반합니다.

 

물방울과 얼음 알갱이들로 이루어진 소나기 구름이 상승하다가 마찰을 일으키게 되면,

아래쪽은 음전하로 대전, 위쪽은 양전하로 대전이 됩니다.

대전된 구름이 이동시에 음전하,양전하로 이루어진 기전력 차이에 의해서

방전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 일어나는 발광현상을 번개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하부에 음전하가 점점 많아지면 이것이 지상의 양전하로 떨어지려고 하는데,

음전하가 지상으로 떨어질때 빛에너지가 번개로 나타납니다.

 

 

구름과 지면사이에서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낙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낙뢰는 벼락과 같은 말인데요,

엄청난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는 낙뢰는

땅 위에 있는 나무나,

건물, 사람에게도 떨어지는 큰피해를 주기도 하죠.

 

낙뢰는 번개 불빛으로,

번개와 같은 개념입니다.

 

https://today4416.tistory.com/6

천둥,번개는 왜 생기는 것일까? (번개를 피하는 방법)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ma_131&logNo=221384598057 

[날씨와 신] 신들의 이름과 얽힌 이야기들

 

 

 

 

 

 

https://blog.daum.net/xorud1350/1088

피뢰침 [ lightning rod , 避雷針 ]

 

 

 

번개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내려오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땅 위에 뾰족한 물건이 있으면 재빨리 그곳으로 이동한다.

 

벼락이 칠 때 우산을 쓰면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들은 번개나 벼락이 다른 곳에 치기만을 바랐다.

 

하지만 이제는 번개를 건물로 유도한다.

바로 피뢰침을 이용한 것이다.

 

피뢰침은

전하의 흐름인 번개를 뾰족한 금속 끝으로 오게 만들어

지면으로 접지시키는 역할을 해낸다.

 

 

피뢰침은

프랭클린이 발명한 것으로 발명 초기에는

번개를 끌어들인다고 인식돼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했다. 

 

하지만

피뢰침으로 떨어진 번개가 안전하게 지면으로 유도되는 것을 보고

피뢰침은 건물의 안전장치로 인정받게 됐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oshablog&logNo=220249474499 

번개와 피뢰침의 원리

 

 

 

 

 

 

 

https://cosmiclibrary.tistory.com/entry/%ED%94%84%EB%9E%AD%ED%81%B4%EB%A6%B0%EA%B3%BC-%EB%B2%88%EA%B0%9C%EC%9D%98-%EC%A0%95%EC%B2%B4

프랭클린과 번개의 정체

 

https://youtu.be/eNkWk61FT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