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zalea2015&logNo=22080871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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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 일러준 술의 순서는
금현주(今顯酒), 천천주(天天酒), 기당주(旣當酒), 사위주(死爲酒)로
각 첫번째 글자와
두번째 글자를 따
문장을 만들면,
금천기사(今天旣死) :
오늘의 하늘은 이미 죽었고
현천당위(顯天當爲) :
나타날 하늘이 당연히 하늘이 되어야 한다
라는 뜻이 되는데
이는
중국 후한 말기 황건적의 난 때
장각이 쓴 격문인
창천기사(蒼天旣死) 황천당위(黃天當爲)를 빗댄 것.
박원종 대감이
자신을 앞세워
역모를 꾀한 것을 알아챈 진성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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